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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방철호 원로목사 1주기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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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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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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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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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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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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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복음화와 시민운동에 앞장서왔던 광주주월교회 故방철호 원로목사의 1주기 추모예배가 광주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증경총회장인 안영로 목사는 지역 복음화를 위해 뛰었던 동역자로 또 오랜 친구로 함께했던 방목사를 추억하며 "나그네로 험난한 세월을 살아가면서도 믿음과 천국 소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왔던 고인의 삶과 신앙을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본받아, 본향을 사모하며 성도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故방철호 목사는 5.18민주화운동이 벌어지던 당시에는 수습위원으로 앞장서 광주 시민들을 위로하고 살폈으며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고문과 광주시민, 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또한, 전공인 미술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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