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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지역 교계 협력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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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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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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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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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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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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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태풍이 지나가고 조금은 선선한 날씨를 기대했지만 찜통 더위로 전국이 후끈한데요. 광주에서는 세계 194개국에서 온 손님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축제가 열려 시원한 열기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바로 지난 12일 개막식을 가진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앵커 : 이 행사를 위해 광주지역 교회들도 기도와 구슬땀으로 행사를 함께 완성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축제현장에 CTS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연결해보겠습니다 신미정 기자 신미정 : 네 호남본부 신미정입니다 저는 지금 최근 기록적인 첫 골로 국민들의 큰 응원을 받았던 수구경기가 펼쳐진 남부대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열띤 경기가 한창인데요. ‘평화의 물결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광주지역 크리스천들도 선수들처럼 구슬땀 흘리며 협력하고 있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영상으로 먼저 보시겠습니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기 하루 전 광주 송정역.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선수들을 반기는 광주지역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에 대합실이 들썩입니다.반가운 마음에 입가 가득한 미소와 박수가 절로 나오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도 건내봅니다. INT 조광수 목사 /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194개국 2천 여 명의 선수들이 경영과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과 수구 등 6개 종목 76개의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지역교회들도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날짜를 정해 경기장으로 달려가 가족이 참여하는 것 같은 설레임을 품고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이어갔으며 광주, 전남지역 250여 명의 CCC청년대학생도 대회장과 선수촌 구석구석에서 크고 작은 일 구분 없이 안내와 통역 등으로 섬기며 대회를 채워갔습니다. INT 최여주/ 광주CCC 또한, 광주서현교회와 선수촌 인근에 자리한 빛날교회도 함께 연합해 선수들과 선수 가족들은 위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기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수년간 기도하며 설레임으로 준비해온 전 세계인의 축제가 광주지역 1500 교회 40만 성도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하루하루 열정의 기록들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기자 : 네 각자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섬김들로 세계에서 온 선수들을 맞이하며 대회를 지원하고 있는 광주지역 성도님들의 사역을 함께 보셨는데요 이 시간에는 이런 내용들을 총괄하시고 또한 직접 사역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Q1. 한상영 목사님, 목사님께서는 광주지역 1500교회 40만 성도들을 대표하는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의 사무총장으로 이번 수영대회에 교회들이 잘 협력할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사역들을 진행하고 계신지 소개부탁드립니다. 한상영 목사 : 환영식부터 교회들이 또 경기장을 직접 찾아가 응원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교회들에 광고하면서 참여를 독려해서 마지막 경기가 있는 7월28일까지 수많은 교회들이 단체 관람을 하고 있고요 Q2. 교회들이 이런 행사에 참여를 한다면 당연히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이번에는 대회 본부측에서 그런 종교활동 금지를 사전에 당부했다고 들었는데요. 한상영 목사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꼭 복음지를 전하거나 “예수님을 믿으라”고 직접 다가가 메시지를 전하는 것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많은 비용을 들여 해외 선교도 나가는 시대에 우리의 앞마당으로 들어온 우리 이웃들에게 직접 대한민국을 보여주고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다가가 친절과 섬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이들고요. Q3.이번 대회에서 우리 광주지역의 귀한 보배인 CCC청년대학생들이 아주 큰 몫을 감당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사역들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Q4.CCC 학생들의 봉사는 한국을 방문한 선수들에게도 참 즐거움이 될 것 같아요 생긴 모습과 언어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또래로서 느껴지는 친숙함 때문일 것 같은데요. 선수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Q5.네 참 오랜 시간 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위해 기도해왔기 때문에 이 행사의 성공을 위한 기대가 참 컸는데요 어떤 대회로 마무리되길 기대하시는지 현장에서 뛰신 두 분의 기도제목과 소망들 간단하게 말씀해주신다면요? 기자 : 바쁘실텐데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영상으로 많이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운데요. 하지만 영상으로 담을 수 없는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하는 선수들의 열띤 물속 경연. 현장에 직접 오셔서 관람하시면 상상 그 이상의 감동과 재미로 이 여름 무더위 날려버릴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뜨겁지만 시원한 열정의 현장인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에서 호남본부 신미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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