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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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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5일 (월)
오늘말씀 큐티
더 보기성경 본문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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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해석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은 참 좋은 달입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이 있어서 푸르고 따스하며 행복하게 느껴지는 달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주님께서 주인되시고 다스리심으로 인하여 사랑의 꽃이 피고 행복의 열매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미국의 풀러신학교의 잭 볼스윅 교수는 “새로운 것과 급속히 변하는 가치관, 정보홍수라는 충격적인 파도속에 현대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정의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많은 사회 문제도 대부분 가정문제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주지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은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사랑과 행복의 보금자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는 이상과 꿈을 가지고 오늘도 수고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행복한 가정을 세워가는 비결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정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1). 그 이유는 가정의 출발이 하나님에 의해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에덴에서 친히 설계하시고 세우신 최고의 기관이요, 작품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에게 진단을 받고 그분의 말씀으로 치유함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춥고 싸늘한 방안이라도 난로가 있으면 따스해 지듯이 삭막한 가정도 의의 태양이신 하나님을 가정의 중심에 모실 때 행복이 넘치는 가정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가정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물질, 명예, 성공, 사람입니까? 그것만 넉넉하면 될 것 같나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고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갈 때, 그들과 그 후손들이 복을 받았던 것을 보게 됩니다.
다음은 가족들이 말씀의 원리를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온 가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가정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세상적인 기준과 방법으로가 아닌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현대 가정들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제정해 놓으신 성경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며 살다보니 세상풍조가 들어와서 가정에 균열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힘들어도 성경의 원리대로 돌아가 부부생활과 자녀교육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를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교회를 시온으로, 예루살렘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5). 하나님의 은혜는 교회를 통해서 오게 됩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구원의 방주입니다. 바른 예배와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잘되기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런 가정에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경외는 가정에 주시는 복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는 일마다 형통한 호주의 축복과 현숙한 여인으로서의 아내와 식탁에 둘러앉아 행복의 대화를 나누는 감람나무 같은 소망이 넘치는 자녀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의 원리대로 살아감으로 이 약속된 복을 받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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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과 적용
-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감사하지 못함을 고백하십시다.
- 내 가정의 중심은 무엇인지 점검하고, 주님중심으로 말씀따라 살기를 결단하십시다.
- 나와 가족들의 교회관은 어떠한지요. 주님 앞에 신실한 종들이 되도록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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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가정이 주인되신 하나님, 아름다운 가정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들이 주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다스림 받기를 원합니다. 모든 삶의 뿌리를 말씀에 두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기업이 복을 받아 주의 복음을 위해 쓰임받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
더 보기“그는 어리 석지 않았다.
그로 하여금 그 시대의 엄청난 범죄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되게 한 것은
(결코 어리석음과 동일한 것이 아닌) 순전한 무사유 (sheer thoughtlessness)였다.”
한나 아렌트 저(著) 김선옥 역(譯)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길사, 39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나치 친위대의 중령 아돌프 아이히만(Adolf Eichmann)은
히틀러 치하의 유대인 학살에 큰 책임이 있는 전범(戰犯)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에 의해 극적으로 체포되어, 이스라엘로 압송 되서
교수형에 처해 지게 됩니다. 미국의 정치 철학가 한나 아렌트는, 『뉴요커』 라는
잡지의 특파원 자격으로 이 재판 과정을 취재한 후 ‘악의 평범성(the banality of evil)’
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제시합니다. 아렌트가 본 아이히만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나
비정상적인 살인마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상부의
명령에 복종한, 평범한 군인이었습니다. 한나 아렌트는 어느 누구도 아이히만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악의 평범성’입니다. 아이히만은
재판 과정에서 줄 곧 “나는 지시에 따랐을 뿐입니다” 라고 변론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무죄일까요? 한나 아렌트는 아니라고 합니다. 600만명이 죽었습니다.
아이히만은 나치가 지시한 일만 숙지했지, 그 집단의 의도가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죽어간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하지 않는 ‘생각 없음(thoughtlessness)’이
악을 낳았고, 이러한 ‘생각 없음’이 유죄라고 하였습니다.사유란 단순한 생각함이 아니라
타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능력입니다. 이러한 사유는 의무입니다.
이 의무를 지키지 않을 때, 우리는 누구나 아이히만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요11:35)
그림 큐티
더 보기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God had planned something better for us so that only together
with us would they be made perfect.
도서 큐티
더 보기우리의 삶이 어떻습니까?
교만하다고 하기에는 겸손한 구석이 있지 않습니까?
또 내가 겸손하다고 자부심을 갖기에는
끊임없는 교만이 속에서 불쑥불쑥 솟구치는 것을 느끼지 않습니까?
교만이라는 것은 과도하게 자기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자랑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지만
그것을 뛰어 넘어 남과 비교해서
남을 누르며 자랑하는 속성이 교만입니다.
하나의 촛불이 한낮의 태양 앞에서 뭐 뽐낼 것이 있겠습니까?
작은 물방울 하나가 태평양 바다 가운데서
내 물방울 좀 보라고 뻐길 수가 있겠습니까?
안개같이 사라질 인간, 수많은 존재 중에 하나.
바로 그런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 앞에서
“내 자랑 좀 들어보세요!” 라며 우격다짐할 만하겠습니까?
이것을 바르게 깨닫는 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김지철 목사의 ‘7가지 죄악의 경계선에서’에서-
교만은 삶의 밑바닥에서부터 우리를 붙잡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입고 제일 늦게 벗는 속옷과도 같습니다.
그런데 교만한 사람은 또 다른 교만한 사람을 도로 싫어합니다.
하지만 겸손은 겸손을 좋아합니다.
교만은 자기 잘난 맛에 교만을 독점하려 하고,
누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도 자기를 높여주고 인정할 만한
사람만 만나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배타하는 경향마저 있습니다.
반대로 겸손 속에는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겸손의 만남을 가지십시오.
윈-윈(win-win)의 만남이 될 것입니다
미디어 큐티
더 보기영적 성장과 함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데일리 QT 프로그램
★데이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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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비대면 전도의 도구로 사용되어 더 많은 복음전파, 전도에 힘쓰고자하는
텔레비전과 미디어 선교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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