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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누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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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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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1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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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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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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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3일 (목)
누룩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래디컬한 교회가 된다는 것은 누룩이 되는 것이다. 누룩이 된다는 건 스스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커지는 삶이 아니다. 자신은 기꺼이 반죽에 녹아 없어지지만 반죽을 부풀어 오르게 하여 이롭게 하는 것이다. 누룩의 삶은 이처럼 손해를 기뻐하는 삶, 이름이 없어지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삶, 선을 위해 협력하는 삶, 은혜를 누리기 위해 손해를 넘어 고난을 달게 받는 삶이다. 이러한 복음의 급진성이 교회의 생명력이다. -김병삼의 [치열한 도전] 중에서-
주님을 따라 살아가는 삶은 누룩과 같습니다. 움직임의 모습이 보이지도 않지만 그 안에서 드러나는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작은 누룩이 반죽을 부풀어 오르게 하면, 오병이어의 기적을 만듭니다. 누룩같은 삶은 이름도, 빛도 없습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무익한 자가 되고, 가난한 자가 되어도 그 결과는 세상을 바꿉니다. 오늘날 진실로 교회의 회복은 누룩과 같은 삶의 회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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